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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사업 수장 교체…이원진 사장 임명

조한진 기자 ㅣ hjc@chosun.com
등록 2026.05.04 13:49

새 시각으로 비즈니스 턴어라운드 주도…성장동력 발굴 집중

이원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TV사업 수장을 전격 교체했다. 최근 TV 사업의 실적이 악화하는 가운데 조직 쇄신을 위한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4일 글로벌마케팅실장을 맡고 있는 이원진 사장을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으로,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DX부문장 보좌역으로 위촉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원진 사장은 삼성전자 DX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겸 서비스 비즈니스 팀장으로 TV 사업 턴어라운드에 집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원진 사장은 '컨텐츠/서비스 및 마케팅 전문가'로 삼성전자 TV, 모바일 서비스 사업의 핵심기반을 구축하고글로벌 사업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며 "이를 통해 경영자로서의 역량과 리더십을 입증했다"고 VD사업부장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원진 사장은 풍부한 사업 성공 경험과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으로 비즈니스 턴어라운드를 주도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등 TV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1967년 생인 이원진 사장은 미국 퍼듀대에서 전자공학 석사 과정을 수료한 뒤 LG정보통신 위성사업부 연구원, 어도비코리아대표, 구글 북미 광고솔루션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4년 삼성전자로 영입된 뒤 광고/서비스 비즈니스 전문가로 삼성의 서비스 비즈니스를 만들고 성장시키며 경영자로서의 역량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한편, DX부문장 보좌역으로 위촉된 용석우 사장은 R&D 전문성과 풍부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AI, 로봇 등 세트사업 전반의 미래 핵심 기술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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