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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협력사와 동반성장 협약 체결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5.07 16:14

오창 에너지플랜트서 금융·ESG·채용 지원 방안 공개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

6일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열린 ‘동반성장 파트너십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이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충북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동반성장 파트너십 협약식’을 열고 금융·기술·인재육성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동찬 폴 대표이사, 김우섭 LG에너지솔루션 커뮤니케이션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정거래 관련 법령 준수와 협력 강화를 통해 대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우선 금융 분야에서 저리 자금 대출 지원과 신용보증서 발급 절차 간소화, 대금결제 정보 관리 체계 구축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협력사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기술 분야에서는 협력사의 핵심 기술과 영업비밀을 외부 신뢰기관에 안전하게 보관하는 기술자료 임치제를 도입한다.


인재 확보 지원도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협력사 전용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하고 채용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인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ESG 규제 대응 컨설팅과 전문 인력 파견, 스마트러닝 지원, 복지몰 공유 등 경영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송재봉 의원은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이번 협약이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협력사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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