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판매망 확대하며 3년 연속 흑자 견인
올해 수출 7만286대…2022년 대비 55% 증가
황기영 KG 모빌리티(KGM) 대표이사. /KGM 제공
KGM 황기영 대표이사가 수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KGM은 황 대표가 1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자동차 산업 발전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1992년부터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유럽·영국·러시아 법인 등을 거치며 해외 영업 경험을 쌓은 글로벌 사업 전문가다. 지난 2023년 KGM에 합류한 뒤 해외사업을 총괄하며 신시장 개척과 글로벌 판매망 확대를 추진해 왔다.
KGM은 황 대표 합류 이후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 수출은 5만2754대로 전년 대비 16.5% 증가했으며, 2024년 6만2378대, 2025년 7만286대를 기록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5.8%에 달한다. 올해 수출 실적은 2022년 대비 55%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대표이사에 오른 황 대표는 수출 확대와 함께 생산성 향상 및 수익성 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했다. KGM은 지난해 매출 4조2433억원, 영업이익 536억원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황 대표는 “KG그룹 편입 이후 지난 3년간 수익 기반의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지속가능한 책임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KGM 수출관리팀 양제헌 팀장이 자동차 수출 물류 운영 다각화와 물류비 절감 성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친환경차PM팀 장성규 팀장은 토레스 EVX와 무쏘 EV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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