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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창립 85주년 맞아 ‘원 컴퍼니’ 조직문화 강화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5.22 16:10

타운홀 미팅형 ‘프로액티브 콘서트’ 운영…전 계열사·글로벌 사업장 확대
브루마블 게임·비전 전시 통해 임직원 소통과 공감대 형성

지난해 열린 프로액티브 콘서트에서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이 그룹의 미션·비전과 미래 방향성을 주제로 ‘비전 드로잉’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 제공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창립 85주년을 맞아 조직문화 강화에 나섰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원 컴퍼니’ 메시지를 담은 사내 소통 프로그램 ‘프로액티브 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프로액티브 콘서트는 조현범 회장의 핵심 경영 철학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확장하기 위한 타운홀 미팅 형식의 프로젝트다. 조직별 혁신 아젠다를 자유롭게 논의하고, 직급과 소속 구분 없이 임직원들이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립 85주년을 계기로 ‘하나의 회사’라는 메시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룹은 이를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인 ‘HK 원 컴퍼니 브루마블’을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주사위를 던져 이동한 뒤 도착한 칸의 주제에 따라 그룹사 이해, 미션·비전, 프로액티브하게 일하는 방식 등과 관련한 퀴즈와 미션을 수행한다. 게임 요소를 접목해 그룹의 사업과 조직문화, 업무 방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조직별 ‘컬처 에이전트’가 직접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참여도를 높였다. 컬처 에이전트는 조직별 추천으로 선발된 구성원으로, 조직 특성에 맞춰 조직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룹은 프로그램 시행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판교 테크노플렉스와 대전 한국테크노돔에서 컬처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워크숍도 진행했다. 주요 콘텐츠 전달과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프로액티브 콘서트는 2013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 시작된 이후 정기적으로 운영돼 왔다. 지난해부터는 한국앤컴퍼니를 비롯해 한온시스템, 한국네트웍스, 한국엔지니어링웍스, 한국프리시전웍스, 모델솔루션 등 전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는 그룹 차원의 공동 운영 체계로 확대됐다.


올해 창립 85주년 프로액티브 콘서트는 글로벌 사업장에서도 진행 중이다. 그룹은 지난 18일 한국타이어 유럽본부와 중국기술센터, 중국본부 가흥·중경·강소공장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다음 달에도 글로벌 기술센터와 생산 거점 등에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창립 85주년을 기념해 특별 전시회 ‘HANKOOK 갤러리’도 주요 사업장에서 순회 운영했다. 대전 한국테크노돔과 한국엔지니어링랩, 한국타이어 대전·금산공장, 판교 테크노플렉스 등에서 열린 전시는 임직원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전시에는 임직원들이 그룹의 미션과 비전, 미래 방향성을 주제로 제작한 ‘비전 드로잉’ 작품과 외부 작가 협업 작품 등이 전시됐으며, 구성원들의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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