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V·시빅·어코드 등 주요 차종에 타이어 공급
글로벌 생산·R&D 인프라 기반 경쟁력 강화
(왼쪽부터) 앤드류 필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북미 혼다 세일즈 매니저, 켄스케 오에 혼다 디벨롭먼트 & 매뉴팩처링 오브 아메리카 사장, 매트 카시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북미 OE 세일즈 매니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로부터 품질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7일 혼다자동차가 주관한 ‘2025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품질 및 납기 우수’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4월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열렸다.
혼다는 매년 북미 지역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과 납기, 혁신성,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56개 업체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는 안정적인 공급 체계와 품질 관리 시스템, 제품 개발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양사는 지난 2013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한국타이어는 혼다의 주요 SUV 모델인 ‘CR-V’, ‘HR-V’, ‘파일럿’, ‘패스포트’와 글로벌 주력 세단 ‘어코드’, ‘시빅’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혼다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북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본사 ‘테크노플렉스’, 연구개발 거점 ‘한국테크노돔’,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등 첨단 연구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8개 생산기지를 통해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빅데이터와 AI 기반 품질 시스템 고도화에도 힘쓰고 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