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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자원순환 행사 '그린 임팩트 데이' 개최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6.01 11:28

임직원 기증 의류·생활용품 재사용 캠페인 진행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연계해 물품 가공·판매
자원순환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지난달 29일 한국앤컴퍼니그룹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그린 임팩트 데이' 행사 모습. /한국앤컴퍼니 제공

한국앤컴퍼니그룹은 1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자원순환 행사 '그린 임팩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9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기증한 의류와 생활용품을 재사용 가능한 자원으로 전환하는 캠페인으로,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 부담 저감과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증 물품은 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소속 장애인 근로자들이 세탁과 검수, 정리 작업을 수행해 재사용 가능한 상품으로 재탄생시킨다. 자원 재활용과 함께 장애인 고용 및 직무 역량 강화 효과를 동시에 창출하는 ESG 모델이라는 평가다.


가공된 물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이를 통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판매 수익이 다시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했다.


오는 2일에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직원들이 판매 행사에도 참여한다. 기부부터 가공, 판매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원순환의 사회적 의미를 확대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는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사내 지식공유 프로그램인 지식나눔회에서는 '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절감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또 양말목 자투리를 활용한 컵코스터 제작과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도 진행해 임직원들이 생활 속 ESG 실천 방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동시에 실천하는 ESG 활동"이라며 "환경 보호뿐 아니라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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