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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뉴욕서 마릴린 먼로 100주년 특별전 연다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6.02 11:06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 '매니페스팅 마릴린' 개최
시대를 앞선 여성 혁신가의 삶과 도전 조명
제네시스 브랜드 철학과 연결한 체험형 콘텐츠 선보여

‘더 스크린 익스피리언스’ 전경. /현대차 제공

제네시스는 1일부터 두 달간 미국 뉴욕의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마릴린 먼로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매니페스팅 마릴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세기 대중문화의 상징이자 혁신가로 평가받는 마릴린 먼로의 삶을 조명하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이어온 제네시스의 브랜드 철학을 관람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네시스는 마릴린 먼로 재단의 소유·관리사인 어센틱 브랜즈 그룹과 협력해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는 마릴린 먼로가 시대를 초월한 주체적 여성으로서 보여준 삶과 가치에 초점을 맞춰 스토리텔링과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시장에는 대중의 시선을 보여주는 ‘더 헤드라인 룸’, 제작사를 직접 설립한 과정을 조명하는 ‘마릴린의 사무실’, 소장품과 의상을 전시한 ‘더 배니티’, 본명 노마 진에서 세계적 아이콘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더 스크린 익스피리언스’ 등이 마련됐다.


마지막 공간인 ‘뉴 비기닝즈 홀’에서는 관람객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동기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기간 동안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라이브러리에서는 독서가로 알려진 마릴린 먼로의 개인 소장 도서 등을 소개하는 특별 큐레이션도 진행된다.


제네시스는 디자인, 기술력, 고객 경험 등 전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브랜드 출범 이후 2023년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달성했으며, 지난해에는 누적 판매 150만 대를 넘어섰다.


이시혁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전무는 "마릴린 먼로 특별전은 대중적으로 소비된 이미지를 넘어 그녀의 도전과 혁신의 서사를 재조명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제네시스의 브랜드 가치와 방향성을 보다 감성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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