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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중남미 최대 픽업 시장 칠레서 무쏘 글로벌 론칭

조한진 기자 ㅣ hjc@chosun.com
등록 2026.06.08 10:09

칠레와 콜롬비아 등 8개국 딜러와 인플루언서 100여명 론칭 행사 참석
중남미 시장 경쟁력 강화 및 판매 확대 기반 구축 계기 될 것으로 기대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 전시된 무쏘 /KGM 제공

KG모빌리티(KGM)가 칠레에서 무쏘 글로벌 론칭 행사를 갖고 중남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KGM은 지난 4일과 5일(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칠레와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등 8개국 딜러와 인플루언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튀르키예서 31개국 딜러와 기자단을 초청해 진행한 무쏘 글로벌 론칭에 이은 개별 국가별 론칭 행사로, 무쏘의 주행 성능과 승차감 등 차별화된 강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품 설명과 함께 시승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개별 국가별 콘퍼런스를 통해 주요국의 하반기 사업 및 주요 현안 논의 그리고 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품 개선 요구사항 청취 및 지역 마케팅 전략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칠레는 중남미 시장에서 산업 구조와 지리적 특성 등으로 인해 픽업 트럭의 활용도가 높은 시장 중 하나로, 픽업 모델은 단순한 상용차가 아닌 업무와 일상생활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다목적 차량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칠레는 KGM 중남미 최대 픽업 시장으로 이번 론칭을 통해 중남미 시장 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매 확대 기반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기자단은 “무쏘는 다이내믹한 정통 픽업 이미지에 고급 SUV 감성도 담고 있으며 적재 능력 등 다양한 활용성까지 갖추고 있다”며, “특히 강력한 주행 성능과 첨단 편의사양이 매력적이며, 오프로드 구간에서도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KGM 관계자는 “중남미 KGM 최대 픽업 시장인 칠레는 픽업 모델이 전체 자동차 시장의 약 20%(2025년 기준)를 차지하는 핵심 세그먼트”라며 “특히 무쏘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중남미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면서도 픽업 본연의 실용성과 강인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현지 딜러와의 협력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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