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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백 5.9초…아우디, 신형 컴팩트 SUV Q3 출격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6.09 16:36

258마력 가솔린 터보 엔진·콰트로 기본 탑재
디지털 콕핏·소노스 오디오로 상품성 강화

3세대 프리미엄 컴팩트 SUV ‘더 뉴 아우디 Q3’. /아우디 코리아 제공

아우디코리아가 프리미엄 컴팩트 SUV 시장 공략을 위해 3세대 '더 뉴 아우디 Q3'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3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디지털 경험, 주행 성능을 강화한 완전변경 모델로, 콰트로 상시사륜구동 시스템과 소노스(SONO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MMI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 258마력·5.9초 가속…스포티함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SUV


신형 Q3는 새롭게 설계된 차체 비율과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통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정교한 라인과 볼륨감을 바탕으로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입체감을 살렸으며, SUV와 스포트백 모델별 차별화된 실루엣을 적용했다. 특히 스포트백 모델은 쿠페형 루프라인과 낮은 전고를 통해 더욱 역동적인 외관을 구현했다.


파워트레인은 전 트림에 최고출력 258.3마력의 2.0리터 TFSI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 콰트로 상시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9초다.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도 강화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플러스를 비롯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으며,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와 트레인드 파킹 기능,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를 통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3세대 ‘더 뉴 아우디 Q3’가 도로를 주행하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 제공

◇ 대형 디스플레이·프리미엄 편의사양 탑재…프리미엄 감성 높였다


외관에는 새로운 2D 아우디 링과 대형 싱글프레임 그릴을 적용했다. LED 헤드라이트 플러스와 LED 테일라이트 프로에는 전·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과 3가지 선택형 라이트 시그니처 기능이 탑재됐다. 상위 차급에서 선보인 일루미네이티드 아우디 링도 적용해 브랜드 디자인 정체성을 강화했다.


S 라인 모델은 스포츠 서스펜션과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했다. 블랙 에디션 모델에는 블랙 사이드 미러와 루프레일, 윈도우 몰딩 등을 포함한 블랙 패키지가 적용된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디지털 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11.9인치 버추얼 콕핏 플러스와 12.8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MMI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적용했다.


새롭게 설계된 스티어링 휠 컨트롤 유닛은 기어 셀렉터와 조명, 와이퍼 조작 기능을 통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아우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 차량 내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와 무선 충전, USB-C 포트 등을 지원한다.


편의사양도 강화했다. 전 트림에 12개 스피커와 420와트 출력의 소노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3존 자동 에어컨, 앞좌석 이중 접합 유리, 스티어링 휠 열선 등을 기본 적용했다. S 라인 모델에는 스포츠 시트와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 발광 S 로고 도어실 트림, 멀티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프로 등이 추가된다.


더 뉴 아우디 Q3는 어드밴스드, S 라인, S 라인 블랙 에디션, 스포트백 S 라인 등 4개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어드밴스드 6080만원, S 라인 6374만원, S 라인 블랙 에디션 6472만원, 스포트백 S 라인 6767만원부터다.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기준이며 개별소비세 3.5%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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