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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MSC코리아 어워즈서 ‘올해의 지속가능어업상’

김종훈 기자 ㅣ fun@chosun.com
등록 2026.06.09 16:17

어획·가공·유통 등 전 과정 투명하게 관리, 수산업계 선도
올해 2월 인도양 선망어업 MSC 인증 받으며 지속가능 어업 확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제5회 MSC코리아 어워즈'에서 수산 부문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신설된 '올해의 지속가능어업상(Best Sustainable Fishery)'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해양관리협의회)는 지속가능 수산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MSC 인증을 받은 수산물은 지속가능한 어업 방식과 생산, 유통 과정을 거친 '착한 수산물'을 의미한다. 매년 어업과 수산물 유통 등 해양수산 부문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동원산업은 수산물 어획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며 지속가능한 어업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원산업은 지난 2019년 태평양에서 조업 선사로서는 국내 최초로 선망어업과 연승어업 모두 MSC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2월에는 인도양 선망어업에 대한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며 지속가능 어업의 영역을 넓혔다.

2021년부터 매년 ‘MSC코리아 어워즈 올해의 기업상’을 수상한 동원산업은 이번 수상을 통해 5회 연속 수상(2022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 미실시)을 기록하며 국내 수산업계의 지속가능어업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오랜 기간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쌓아온 노력과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어업 활동과 투명한 자원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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