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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명 찾는 '월디페'에 뜬 한국타이어…MZ세대 잡는다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6.10 13:58

국내 대표 EDM 축제서 브랜드 영상 상영·체험 프로그램 운영
음악·모빌리티 결합한 'DRIVE AI' 콘텐츠 공개, 현장 이벤트도 진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가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국내 최대 규모 EDM 축제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과 손잡고 젊은 세대 공략에 나선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오는 13~14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6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 공식 미디어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은 국내를 대표하는 EDM 축제다. 지난해 약 10만 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2030 세대 중심의 대표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모터컬처 브랜드 ‘드라이브’를 전면에 내세운다. 행사장 메인 무대인 ‘월드 스테이지’와 ‘드림 스테이지’의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브랜드 영상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 콘텐츠는 ‘DRIVE AI 영상’이다. 미래 콘셉트카와 음악 축제를 결합한 이 영상은 주행이 주는 속도감과 EDM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를 결합해 하나의 몰입형 세계관으로 구현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통해 단순한 타이어 기업을 넘어 모터컬처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2일까지는 ‘드라이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댓글 이벤트가 진행되며, 행사 기간에는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SNS 인증 이벤트가 열린다.


참가자는 현장에 설치된 QR코드 또는 상영 영상을 통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티스테이션닷컴 할인 쿠폰과 차량용 디퓨저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드라이브’는 한국타이어가 기존 모터컬처 브랜드 ‘마데인한국’을 새롭게 개편해 선보인 브랜드다. ‘이동의 갈망’을 핵심 철학으로 내세우며 음악과 향기, 아트워크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모터컬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남이섬에서 열린 ‘에어 하우스’를 시작으로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S2O Korea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2026’ 등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브랜드 경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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