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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2년 연속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 펼쳐…주주가치 끌어 올려

김종훈 기자 ㅣ fun@chosun.com
등록 2026.06.11 18:31

1주당 1300원 현금배당 결정, 총 배당금 367.5억 원 규모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중간배당…주주가치 제고 이행계획 적극 실천

롯데백화점 본점 외관 전경/롯데쇼핑 제공

롯데쇼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간배당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간다. 특히 올해 중간배당은 주당 배당금을 전년 대비 확대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했다.

롯데쇼핑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중간배당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중간배당금은 보통주 기준 1300원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367.5억 원 규모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6월 30일이며, 배당금은 7월 31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중간배당은 롯데쇼핑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발맞춰 주주환원 약속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롯데쇼핑은 2024년 10월 중간배당 지급을 검토하겠다는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뒤, 지난해 2006년 상장 이후 처음이자 유통업계 최초로 중간배당을 시행했으며, 올해는 중간 배당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주주환원 약속 이행 의지를 한층 공고히 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올해 1분기 순매출액 3조 5816억 원(+3.6%), 영업이익 2529억 원(+70.6%)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임재철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이번 중간배당 시행 및 배당 확대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본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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