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한국타이어, WRC 질주 영상 공개…레이싱 기술력 전면에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6.15 15:58

벤투스 Z215·Z210 성능 강조한 브랜드 필름 선보여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성능과 주행 안정성 집중 조명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을 배경으로 한 신규 브랜드 필름.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무대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 알리기에 나섰다.


한국타이어는 FIA 주관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을 소재로 제작한 신규 브랜드 필름을 15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지난해 공개된 '레이스 비욘드 리미츠'의 후속 콘텐츠로, WRC 2026 시즌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의 실제 경기 장면을 활용해 제작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랠리 경기 환경에서 검증된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강조하기 위한 목적이다.


촬영 무대인 스페인 그란 카나리아섬은 마찰력이 높은 아스팔트 노면과 급격한 고저차가 특징인 코스로 알려져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러한 극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영상에 담았다.


브랜드 필름에는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기술이 적용된 타막 랠리용 타이어 벤투스 Z215와 벤투스 Z210이 등장한다. 두 제품은 고속 주행과 연속 코너 구간에서도 일관된 그립 성능을 제공하며 랠리카의 주행 안정성을 지원하는 모습으로 표현됐다.


또한 드론 기반 항공 촬영과 차량 추적 촬영 기법을 적용해 역동적인 레이스 장면을 구현했으며, 스페인풍 배경 음악을 활용해 기존 WRC 브랜드 필름과 차별화된 연출을 선보였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한국타이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글로벌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WRC는 유럽·아프리카·남미·아시아 등 전 세계 다양한 환경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다. 2026 시즌은 총 14개 라운드로 구성되며 현재 7라운드까지 종료됐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아크로폴리스 랠리 그리스에서는 고온과 자갈길이 결합된 그래블 코스에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전 세계 약 70개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 팀을 후원하고 있으며, 모터스포츠 현장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고성능 및 일반 타이어 개발에 반영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