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LED 'LG 매그니트' 주요 상 휩쓸어
소프트웨어·AI 결합한 통합 솔루션 경쟁력 강조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컴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개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북미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컴 2026에서 주요 제품이 잇따라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7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열린 인포컴 2026에 참가해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소프트웨어 사업 역량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디스플레이 너머의 솔루션(Solutions Beyond Displays)’이다.
전시의 핵심 제품인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는 설치와 디지털 사이니지 부문에서 인포컴 최고 제품상 위너로 선정됐다. 또한 북미 AV 전문 매체 SCN이 수여하는 ‘가장 혁신적인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도 수상했다.
LG 매그니트는 초대형·초고화질 구현이 가능하고 화면 확장성과 설치 편의성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전시장과 대형 강당, 회의실, 프리미엄 매장, 방송국, 상황실 등 다양한 B2B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미팅룸, 리테일 공간, 야외 환경 등에 최적화된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도 공개했다. 미국 공공시장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무역협정법(TAA) 규격을 충족한 디스플레이 라인업도 전시했다.
소프트웨어 사업 확대 전략도 제시했다. 상업용 디스플레이 운영·관리 통합 플랫폼인 ‘LG 비즈니스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하드웨어 중심 사업에서 플랫폼·서비스 영역까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민동선 LG전자 ID사업부장은 “하드웨어 기술력에 소프트웨어와 AI 기술을 더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영향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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