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과 언어·문화 적응 지원 프로그램 '다(多)가치 놀이터' 진행
놀이·요리·체험활동 통해 사회성·지역사회 적응 지원
(왼쪽부터)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5번째), 강범창 GM 테크니컬센터 코리아 전무(8번째), 매트 바라 GM 한국사업장 전무(9번째), 김진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본부장(6번째), 권인순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3번째). /GM 제공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지엠한마음재단)는 이주배경 아동의 언어·문화 적응을 지원하는 통합 프로그램 '다(多)가치 놀이터'를 운영하고,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엠한마음재단은 GM 한국사업장의 대표 사회공헌재단으로, 2005년 설립 이후 교육·환경·안전·지역사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지역 이주배경 아동이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학교생활과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언어교육뿐 아니라 놀이와 체험을 접목해 언어능력과 문화 이해, 정서적 안정, 사회성 향상을 함께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놀이활동, 요리활동, 언어활동, 마을활동 등 총 22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역사·음식 등을 주제로 한 체험활동과 공예 프로그램, 한국 음식 만들기, 놀이형 언어교육, 마을 탐방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아동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관계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인천 부평구 어울림이끌림 교육실에서 열린 체험 프로그램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과 GM 임직원, 김진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지역 협력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업 소개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이주배경 초등학생 20명과 컵케이크와 샌드위치를 만드는 요리교실도 열렸다.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이주배경 아동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자신감을 갖고 또래 및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성이 존중되는 환경에서 아동들이 소속감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본부장은 "이주배경 아동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성장과 일상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엠한마음재단은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 정착 지원과 여성·다문화 기관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통합과 자립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이주배경 아동 대상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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