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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포용 ESG' 강화…장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6.29 14:25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통해 다양성·포용 가치 조직문화 내재화
신입사원도 참여…공감 기반 ESG 활동 확대

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 외관. /한국앤컴퍼니 제공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장애 인식 개선 체험 활동을 통해 포용 중심의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지난 26일 경기 안양시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장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신입사원들이 함께 참여해 입사 초기부터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조직문화로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장애인 이동 보조기구를 이용해 경사로와 공용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시야를 제한한 상태에서 이동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통약자가 일상에서 겪는 제약을 경험했다. 회사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포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관계자는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장애 인식 개선과 소통을 확대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설립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00% 출자한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직업 역량 강화와 사업 영역 확대, 장애인 스포츠 문화 지원 등을 추진해 왔으며, 철탑산업훈장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그룹 통합 ESG 브랜드 '드라이빙 포워드, 투게더'를 중심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의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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