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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인정한 한국타이어…전기차용 '아이온' 2년 연속 정상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7.07 11:10

아우토 빌트 평가서 글로벌 8개 브랜드 제치고 종합 1위
젖은 노면 성능·마일리지 모두 최고점

한국타이어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의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올웨더 타이어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의 성능 평가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기차 전용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가 실시한 2026년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글로벌 8개 브랜드의 215/55 R18 규격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아 EV3에 장착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눈길에서의 제동력과 핸들링, 마일리지, 회전저항, 주행 소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은 평가 대상 가운데 유일하게 전기차 전용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젖은 노면 제동력과 핸들링, 원선회 성능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예상 마일리지는 5만4560km를 기록해 경쟁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인 '아이온'의 올웨더 제품으로, 유럽 겨울용 타이어 인증인 '3PMSF'를 획득했다. 전기차 전용 기술을 적용해 접지력과 핸들링은 물론 전비와 마일리지, 정숙성까지 균형 있게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같은 테스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던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분야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국타이어는 "테크노플렉스와 한국테크노돔, 한국테크노링으로 이어지는 연구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혁신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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