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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깐깐해진 유럽 안전평가도 통과…BMW iX3, 최고 등급 받았다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7.10 14:38

실제 주행 환경 반영한 유로 NCAP서 별 5개 획득
주행 보조부터 충돌 보호·사고 후 탈출 지원까지 높은 평가

더 뉴 BMW iX3가 유로 NCAP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BMW 제공

더 뉴 BMW iX3가 한층 강화된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BMW 코리아는 더 뉴 BMW iX3가 유로 NCAP의 최신 안전도 평가에서 별 5개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2026년부터 개편된 유로 NCAP 평가는 실제 주행 환경을 반영해 사고 예방과 충돌 회피, 충돌 시 탑승자 보호, 사고 이후 구조 지원까지 차량 안전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강화됐다.


더 뉴 BMW iX3는 안전 주행과 충돌 회피, 충돌 보호, 사고 후 안전 등 4개 평가 부문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고 등급 기준을 크게 웃도는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안전 주행 부문에서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속도 제한 정보 표시 기능은 이탈리아와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를 잇는 약 2000㎞ 시험 주행에서 전체 거리의 97% 구간에 정확한 제한속도를 안내했고, 표지판 변경도 안정적으로 인식했다. 물리 버튼과 중앙 디스플레이,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를 연계한 조작 방식 역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AEB)을 포함한 다양한 능동 안전 기술은 충돌 회피 부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차선 이탈 충돌 방지와 저속 충돌 방지, 하차 경고 기능도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충돌 보호 부문에서는 오프셋 정면 충돌 시험의 뒷좌석 어린이 보호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고, 측면 충돌 시험에서도 최고점을 받았다. 기본 장착된 센터 에어백은 측면 충돌 시 앞좌석 탑승자 간 충돌을 줄이는 역할을 수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고 후 안전 부문에서는 충돌 이후에도 플러시 타입 도어 핸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며, 전원이 차단된 상황에서도 기계식 이중 안전 장치를 통해 탑승자 탈출과 구조대의 차량 개방이 가능한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BMW 코리아는 "더 뉴 BMW iX3는 안전성은 물론 디자인과 주행 성능, 효율성, 혁신성까지 인정받아 2026 월드 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를 동시에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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