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480세대 규모…6300평 중앙광장, 최고층 상향 등 상품성 확보
LH 시행 공공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인허가 및 사업 안정성 극대화
태평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IPARK현대산업개발이 5852억 규모의 성남 태평3구역 공공 참여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태평3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전날 진행된 시공자 선정 토지 등 소유자 전체 회의에서 IPARK사업단(IPARK현대산업개발-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전체 회의에서 IPARK사업단은 투표된 총 1128표 중 1038표를 득표하는(득표율 92%) 지지를 받았다. 이번 수주로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도시정비 사업에서 5852억 (도급비 총액 9003억) 첫 수주 실적을 올렸다.
태평3구역 공공 참여 재개발은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일원 약 3만7809평 규모의 재개발 정비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인허가와 이주, 사업비 조달을 책임지며 안정성을 높였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컨소시엄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이파크(IPARK) 단일 브랜드를 적용하기로 했으며 설계·시공·품질관리까지 총괄 주간하기로 제안하여 토지 등 소유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끌어냈다.
IPARK사업단은 사업지명(가칭) IPARK THE FORTRESS를 통해 중세 성곽을 모티브로 한 설계를 선보였다. 특히 기존 정비계획(안)의 36개 동을 24개 동으로 30%가량 줄여 동 간 거리를 최대화하고 단지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동수를 줄여 확보한 여유 공간에는 축구장 3배 크기인 약 6300평 규모의 대형 복합형 중앙광장을 조성한다.
이 사업지는 강남, 잠실, 판교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입지로 가천대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IPARK사업단을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주민대표회의 및 토지 등 소유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IPARK사업단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건설 역량을 총동원해 성남 최고의 명품 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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