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창작 플랫폼 연다…UGC 생태계 확대
등록 2026.08.05 17:20

'PUBG: 플레이그라운즈' 통해 이용자 제작 콘텐츠 공유
글로벌 콘테스트 개최…총상금 1억4000만원 규모

  • '배틀그라운드'가 커스포지와 함께 글로벌 창작 모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크래프톤 제공
    '배틀그라운드'가 커스포지와 함께 글로벌 창작 모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이 이용자 창작 콘텐츠(UGC) 생태계 확대를 위해 'PUBG: 배틀그라운드' 신규 창작 모드 플랫폼과 글로벌 콘테스트를 선보인다.

    크래프톤은 5일 'PUBG: 플레이그라운즈' 출시에 앞서 모딩 플랫폼 커스포지와 글로벌 UGC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이용 가능한 'PUBG: 플레이그라운즈'는 이용자가 직접 제작한 게임 모드를 공유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창작 플랫폼이다. 다양한 이용자 제작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창작 생태계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콘테스트는 전투, 생존, 크리에이티브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하나 이상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서로 다른 부문에 복수 출품도 가능하다.

    총상금은 1억4000만원 규모다. 각 부문에는 3700만원의 상금이 배정됐고 부문별 1위에게는 150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 선정작 6개와 중간 우수작 10개에도 별도 상금이 수여된다.

    부문별 상위 10개 작품을 포함한 총 30개 수상작은 'PUBG: 플레이그라운즈' 공식 콘텐츠로 등록된다. 작품 접수는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커뮤니티 투표를 거쳐 9월 14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김태현 배틀그라운드 디렉터는 "PUBG: 플레이그라운즈는 이용자들이 직접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다양한 게임 모드로 구현돼 더 많은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는 콘텐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 마르샹 오버울프 공동 창업자 겸 CEO는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는 게임을 가장 사랑하는 이용자들로부터 나온다"며 "크래프톤과 함께 이용자 창작물을 더 많은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