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1886’ 역사 담은 독일 치즈케이크 출시…성수서 만난다
등록 2026.08.13 17:50

손종원 셰프와 공동 개발…페이턴트 모터바겐 형상에 독일식 치즈케이크 적용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서 단독 판매…가격 2만2000원

  • 손종원 셰프(왼쪽)와 ‘1886 독일 치즈케이크’. /벤츠 코리아 제공
    손종원 셰프(왼쪽)와 ‘1886 독일 치즈케이크’. /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브랜드의 역사와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디저트 상품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브랜드 협업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메이트’로 활동하는 손종원 셰프와 공동 개발한 ‘1886 독일 치즈케이크’를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제품명에 포함된 ‘1886’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출발점과 연결된다. 칼 벤츠가 1886년 특허를 출원한 세계 최초의 자동차 ‘페이턴트 모터바겐(Patent-Motorwagen)’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자동차 외관을 형상화한 디자인에 독일식 치즈케이크 레시피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시작과 독일 헤리티지를 디저트 형태로 구현했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지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역사와 가치를 고객의 일상 속 다양한 경험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의 시작과 역사를 더욱 친근하게 경험하고, 1886 독일 치즈케이크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품은 밀크초콜릿과 치즈를 기본으로 구성했다. 페이턴트 모터바겐의 앞바퀴와 뒷바퀴를 표현한 부분에는 각각 블루베리와 체리 콩포트를 넣었으며, 라즈베리 콩포트와 동결건조 팝핑 캔디, 키르슈 시럽을 취향에 따라 추가할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만2000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판매에 앞서 지난 10일 멤버십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서클’ 회원을 대상으로 손종원 셰프가 제품 개발 과정과 콘셉트를 설명하는 고객 행사를 진행했다.

    손종원 셰프는 “1886년 세 개의 바퀴로 새로운 이동의 시대를 연 페이턴트 모터바겐과 메르세데스-벤츠의 140년 역사를 하나의 디저트로 재해석하는 과정은 저에게도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디저트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성수동에 개장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은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경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차량 전시와 시승, 브랜드 컬렉션 제품 판매, 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3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6만6000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