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증가세 잡아라”…신세계百, 전용 멤버십 ‘웨딩 바우 클럽’ 론칭
등록 2026.09.28 13:43

29일부터 모바일 앱 상시 가입…세일리지 120만원·무료 주차 등 맞춤 웰컴팩 증정
구매액별 최대 100만원 리워드…120개 브랜드 및 면세점·까사 등 그룹사 연계 혜택

  • “혼인 증가세 잡아라”…신세계百, 전용 멤버십 ‘웨딩 바우 클럽’ 론칭
    최근 혼인 건수가 가파른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이 예비·신혼부부의 혼수와 예물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전용 멤버십 제도를 전면 개편해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위한 신규 전용 멤버십 ‘웨딩 바우 클럽(WEDDING VOW CLUB)’을 공식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혼인 건수는 전년 대비 8.1% 늘어난 24만 370건을 기록했으며, 올해 6월에도 전년 동월 대비 14.0% 급증하는 등 웨딩 시장의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가입 대상은 예식 예정일 1년 전부터 예식 후 6개월 이내의 예비 및 신혼부부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예식장 계약서나 청첩장 등 증빙 서류를 등록하면 상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고객에게는 즉시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담은 ‘웰컴 패키지’가 주어진다. 패션·잡화 장르에서 쓸 수 있는 ‘세일리지’ 혜택을 6개월간 총 120만 원 한도로 제공하며, 백화점 VIP 라운지 성격의 멤버스바 음료 이용권과 무료 주차권을 함께 증정한다.

    혼수 구매 금액이 커질수록 돌려받는 리워드도 확대했다. 기존 명품·워치·주얼리·가전 프로모션 혜택과 별개로, 점포별 누적 구매액에 따라 최대 1% 수준의 추가 보너스 리워드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한다.

    아울러 120여 개 입점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상시 할인, 구매 사은품, 맞춤 인그레이빙(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패션·뷰티 브랜드를 필두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면세점, 가구 브랜드 신세계까사 등 그룹사 인프라를 총동원해 예물·예복부터 신혼집 인테리어, 신혼여행까지 이어지는 웨딩 전 과정을 아우르는 혜택망을 완성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결혼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덜고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멤버십을 새롭게 기획했다”며 “예물과 혼수는 물론 허니문과 신혼 공간 마련까지 아우르는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