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의료기의 명가 ‘한빛나노의료기’

한빛나노의료기(대표 남한우, www.hbnano.co.kr)는 2003년에 설립하여 꾸준한 연구개발과 다양한 제품생산을 통해 매년 지속적인 매출 증대를 이어나가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인간존중 • 고객만족 • 품질제일의 3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개인용 조합 자극기, 온열기, 족욕기 등의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있다.

한빛나노의료기는 10억분의 1 크기를 다루는 나노기술을 활용해 건강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업체다. 특히 이 업체의 핵심기술인 ‘PH세라믹’은 원적외선 방사를 극대화 시켜 수면 중에 원적외선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공법이다. 이 세라믹에서 방출되는 온열과 원적외선은 몸 속 깊숙한 곳으로 스며들어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통에 효과가 있다. 한빛나노의료기의 모든 제품에는 'PH세라믹‘이 부착되어 생산된다.

주력 상품인 개인용 조합 자극기 ’십이장생(HB-2009D)‘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혈액순환 개선 및 근육통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증 받았다. 온열 • 전위 • 저주파, 세 가지 기능을 조합하여 개발된 이 제품은 17단계의 수작업을 거쳐 생산되고 있으며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빛나노의료기는 지난해 경기도 이천에 통합공장을 신설하면서 모든 공정이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논스톱 의료기업’의 기초를 다지게 됐다. 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전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소비자들이 공장을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모든 제조공정과 생산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도록 했다.

남한우 대표는 “품질향상과 생산라인 현대화를 위해 생산공장 시스템 통합을 추진해왔고, 지난해 공장을 완공해 이제는 모든 생산 공정이 한 곳에서 가능해졌다”며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 고객들이 직접 공장을 방문해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모두 볼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나노의료기는 탄탄한 국내시장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해외시장으로의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중국과 미국, 중앙아시아 등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판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비즈니스앤TV 박희붕 기자 [ph194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