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자동차365’, 차량등록부터 폐차까지 자동차 생애 주기에 맞춘 현명한 자동차 관리 돕는다

강동현 기자 ㅣ
등록 2019.11.01 17:16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종합정보서비스(자동차365)'

자동차365 스크린샷


국내 중고차 시장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중고차 매매단지뿐만 아니라 이제는 다양한 인터넷 중고차 거래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으며 그 거래 수도 매년 증가 추세다. 하지만 침수차량, 사고기록 및 주행거리 조작차량, 결함 있는 차량, 허위매물 등 중고차 거래에 있어 다양한 사기 피해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201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던 '자동차365' 사이트에 '중고차 실매물 검색 확인 서비스'를 추가했다. 올해 10월부터 추가된 본 서비스는 중고차 허위매물로 인한 사기 피해를 예방하며, 기존에 제공해오던 정비·검사 등 중고차의 이력조회 및 판매자 조회 서비스와 더불어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동차365'가 제공하는 단종차량 등에 대한 중고부품구입 정보도 중고차 구매자 및 오래된 자동차 이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다.


'자동차 365'는 중고차 관련 정보만이 아닌 신차 포함 정부와 민간이 보유한 모든 자동차 관련 정보를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다. 자동차 생애 전 주기에 맞추어 신차, 운행, 중고차매매, 폐차 정보를 한데 모아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신차 및 중고차의 차량 등록 시 발생할 취득세·등록면허세 등 소요비용에 대한 사전확인 및 보험가입비용의 비교를 통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그 외에도 자동차 이용자라면 꼭 필요한 유용한 정보들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검사·정비 및 안전운전에 대한 정보와 고속도로 교통정보, 한국석유사에서 제공하는 주유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온라인을 통한 증명서 발급 및 민원처리도 가능케 해, 자동차등록원부 등 각종 증명서 조회 및 발급, 신규·이전·변경등록, 압류 및 저당권 조회·납부·해제 업무도 기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민의 편의를 우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자동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자동차 이용자들의 편의와 투명한 자동차 거래 및 중고차 사기 피해 방지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