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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5개 프로젝트 중단 결정…"기존 방식으론 신작 성공 어려워"

등록 2019.11.08 16:26 / 수정 2019.11.08 17:39
등록 2019.11.08 16:26 / 수정 2019.11.08 17:39
지난 9월부터 신규 프로젝트 리뷰 진행
이정헌 대표 사내 공지 통해 프로젝트 중단 밝혀

넥슨이 5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소속 인력은 재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8일 사내 공지를 통해 "지난 9월부터 내부 개발 중인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리뷰를 진행했고 기존의 방식으로는 성공한 신작을 만들어 내기 어렵다는 판단을 했다"며 "그 결과 총 5개의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아쉽지만 개발을 최종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향후 넥슨은 신규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동시에 핵심 프로젝트에는 지원을 대폭 강화해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다"며 "개발 중단이 결정된 프로젝트 소속 직원들에 대해서는 주력 라이브 및 신규 프로젝트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순환되고 배치될 수 있도록 긴밀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중단되는 프로젝트는 데브캣스튜디오의 ‘드래곤하운드(DH)’, 왓스튜디오의 ‘메이플 오딧세이’와 듀랑고 관련 프로젝트(DP), 원스튜디오의 소규모 프로젝트, 넥스레드의 ‘프로젝트M’ 등으로 알려졌다.



  • 디지틀조선TV 류범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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