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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9]넷마블 부스 개막 첫날부터 '문전성시'…신작 출시 기대감 '쑤욱'

부산=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19.11.14 15:35 / 수정 2019.11.14 15:36

100부스 규모 넷마블관 개막 첫날부터 '북적'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지스타2019 넷마블관서 최초 선보여
방준혁 의장 부산 벡스코 현장 찾아 반응 살펴

넷마블 부스 현장/류범열 기자

넷마블이 게임사 빅3 중 유일하게 '지스타2019'에 참가한 가운데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개막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다.

14일 넷마블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9에서 제1전시장 B2C관을 마련했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 미공개 신작 2종과 ‘A3: STILL ALIVE’,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등 총 4종의 모바일 게임을 공개했다.

100부스 규모의 넷마블관에는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250여 대의 시연대가 마련됐으며 작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대형 LED 스크린과 오픈형 무대를 통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최종 담금질에 나선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 'A3: STILL ALIVE'는 핵심콘텐츠 ‘30인 배틀로얄’의 ‘3인 팀전’을 최초 공개 했다. ‘3인 팀전’은 3명의 플레이어들이 한 팀을 이뤄 최후의 한 팀이 승리하는 모드로 동료와 함께 플레이 하는 협동의 재미와 다양한 무기 스킬 조합을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인기 BJ 6명과 이용자 24명이 함께 펼치는 '배틀로얄 무대 이벤트'도 마련했으며, BJ 30명을 모집해 개인전, 팀전 배틀로얄을 펼치는 'A3 30인 BJ 배틀로얄(부제: 멸망전)' 무대도 선보였다.

아울러 TCG 장르의 원조 '매직: 더 개더링'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이번 지스타에서 1대1 대결 PVP 모드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매직: 더 개더링'의 캐릭터와 마법을 전장에서 실시간으로 즐기며 다섯 가지 색상 조합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플레이를 경험했다.

지스타2019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유저들이 시연하고 있다/류범열 기자

지스타2019 넷마블관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타나토스 보스 레이드’ 등 게임 핵심 콘텐츠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만의 화려한 협력기와 제압기 등 특수 스킬을 활용한 협력전투의 차별화된 재미를 체험했다. 

또 하나의 최초 공개 신작 ‘제2의 나라’는 이번 지스타에서 2가지 모드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5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의 전반부를 약 15분 가량 플레이 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3대3 PVP 방식으로 경쟁을 펼치는 '하늘섬 대난투' 콘텐츠를 체험했다.

한편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부산 벡스코 현장을 찾아 게임을 즐기는 관람객들의 반응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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