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미디어, 가상현실 한국사 교육 콘텐츠 '한국사VR' 선보여

[강동현 기자]
등록 2019.12.10 15:23


모바일 콘텐츠 개발업체 프리즘미디어(대표 안왕기)가 전국에 퍼져있는 82곳의 실제 문화재, 유적지를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한국사VR' 콘텐츠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사VR'은 신석기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한국사 7차 교육과정으로 바탕으로 실제 관련된 장소에서 한국사 강사와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로 개발됐다. 가상현실 콘텐츠 내부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봐도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첨부자료가 탑재되어 있어 사용자들에게 지루한 역사 교육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전환점이 되어준다. 프리즘미디어는 콘텐츠 개발 초기, 모든 기획 및 개발의 시작점을 사용자 입장에 중점을 두고 작업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사 교육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VR 콘텐츠가 아이들 교육에 좋지 않다는 사회적 편견을 바꾸기 위해, 현재 한국사 가상현실 콘텐츠의 총 82편을 웅진씽크빅의 플랫폼 웅진북클럽에서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추가로 KT Super VR Watch App에서도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공개 중이다.


프리즘미디어 안왕기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가상현실 한국사 콘텐츠는 첫 번째 챕터 일뿐이다. 앞으로 학생들이 더 좋은 교구를 가지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두 번째 챕터는 사용자가 그 시대의 주인공에 되어 가상현실 컨트롤러로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개발 초기 한국사 교육 콘텐츠의 시장성이 불분명하게 느껴져서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이제 5G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클라우드 VR 기반의 게임형 한국사 교육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겠다"며 "자칫 게임에 치우친 형식으로 교육 요소, 교육 방향, 교육 목적이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