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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한 식습관을 책임지는 '아워홈'

박금지 기자 ㅣ kj5767@chosun.com
등록 2020.01.15 09:20

건강한 어린이 식자재 공급 '아워홈'/아워홈 제공

작년 한 해는 급식과 관련한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단체 식중독 사고부터 대장균 검출, 사과 두 개로 스무명의 아이들의 간식을 나눠주는 등 부실 문제까지,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기기 어려운 뉴스들이 쏟아졌다. 이로 인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의 급식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이제는 건강하고 깨끗한 식자재는 물론 유통, 물류 전반에까지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30여년간 쌓아온 식재 공급 분야 노하우로 학부모들의 이런 걱정을 불식시키고 있다. 1984년 국내 최초로 급식 및 식재 공급 사업을 시작, 현재 기업·병원·대학 등 전국 850여개 사업장에서 하루 100만식을 제공하는 푸드서비스 선도기업으로 성장한 아워홈의 전국 9개 생산시설과 14개 물류센터가 기반이 되는 제조·유통 인프라는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아워홈은 지난 2014년 기업간거래(B2B) 시장에 프리미엄 어린이 식재 상품 150여 종을 출시, 본격적인 어린이 식재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2019년 기준)는 농산·수산·축산·간식류 등 프리미엄 어린이 식재 상품 400종 이상을 선보이고 있으며, 거래처도 지속 증가하여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약 2500여 거래처에 납품하고 있다.


아워홈 어린이 식재 상품은 만 3세부터 만 7세까지 미취학 유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때문에 '산지에서부터 식탁에 오르기까지 건강한 안심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100% 국내산 원재료 사용은 물론 철저한 위생관리시스템을 바탕으로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쾌적한 환경에서 사육된 축산품에 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부여하는 동물복지인증 돈육과 계육, 계란, 그리고 무항생제 1등급 한우만을 이용한다. 계육의 경우 어린이 식재 시장 최초로 동물복지인증을 받았다.


생산 전 단계별 관리도 엄격하게 운영하고 있다. 생산자 인증부터 위생∙품질 관리, 제품 선별, 포장,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서 아워홈의 체계적이고 엄격한 관리기준과 절차를 거친 농축수산물 신선식품 상품군을 폭넓게 구축해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어린이 식재 상품은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각 어린이집에 공급하는 상품을 직접 관리하는 키즈 전용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식재 전담자가 상품을 더욱 꼼꼼하게 선별하는 것은 물론 전담 배송자 지정 등 특별한 검수 과정을 거치고 있다. 생산, 포장, 보관 등 작업도 농산물 우수관리시설(GAP) 인증을 받은 작업장만 선별해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소비행태와 어린이들의 식습관 등을 고려해 상품 규격과 포장은 물론이고 식재의 크기와 형태까지 수요자 환경에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식품 안전과 건강에 이어 사용 편의성까지 유아동 눈높이에 맞췄다. 대표 상품으로는 '커팅채소'가 있으며 볶음밥, 카레, 짜장 등 요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깍둑썰기 채소', 토마토 페이스트를 사용한 유아동 맞춤형 김치 '덜매운포기김치'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부모∙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안전·품질 관리를 받은 프리미엄 어린이 식재 상품들을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생산 시설 견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어린이 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위생과 품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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