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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취약계층에게 한발 더 가까이..고객과 함께 나누고 체험하는 사회공헌 펼친다

박금지 기자 ㅣ kj5767@chosun.com
등록 2020.03.25 07:30

롯데지알에스가 꾸준히 진행하는 '유소년 야구교실'/롯데지알에스 제공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고객과 함께 나누고 체험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고객들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활동에 기꺼이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는 롯데리아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보답하고자 고객들과 함께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꾸준하게 진행해오고 있는 '유소년 야구교실'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유소년들의 건강 검진과 사회성 발달 및 야구 저변 활성화를 위해 전문화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재능을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10년간 22만명의 유소년들과 함께 해오고 있다. 또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봉사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CSR 프로그램 '글로벌 원정대'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롯데리아가 환경 문제와 주위의 고통 받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좋은 사람들 캠페인'은 고객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08년 1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희귀난치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및 후원으로 시작한 '좋은 사람들 캠페인'은 전국에 분포해 있는 지점들을 통해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롯데지알에스가 홀트 아동복지회와 함께 진행하는 '행복배달'은 아동 결식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복지회 산하 5개 지역 아동 센터에 소속된 아동이 롯데리아 홈서비스 대표번) 또는 '롯데잇츠' 모바일 앱을 통해 햄버거를 주문할 경우, 여름 및 겨울 방학 기간 동안 햄버거 세트 1만개를 안전하게 집까지 배송해주고 있다. 대상 아동은 연 2천명에 달하며 롯데지알에스의 샤롯데 봉사단이 해당 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해 특별한 파티를 열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결식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늘어나 이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미혼 한 부모, 결식아동 외에도 앞으로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늘려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롯데지알에스는 'MOM편한 햄버거 체험', 'MOM편한 플리마켓' 등 롯데리아의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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