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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디스플레이벤처 '함지', 리얼 '3D 홀로그램' 개발 박차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6.25 14:58

"영화 같은 홀로그램기술 실내‧외공간에서 자유롭게 구현"

국내 벤쳐기업 '함지'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리얼 '3D 홀로그램'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함지가 개발 중인 리얼 '3D홀로그램' 기술은 실제 영화에서나 볼법한 홀로그램기술을 실내 및 실외공간에서에 자유롭게 구현한다. 기존 시장에서 불리던 '홀로그램' 기술은 유사홀로그램 일종으로 선풍기 홀로그램, 스크린 홀로그램이 여기에 속한다.


'3D 홀로그램'은 미래산업 5대 기술로 불릴 만큼 시장성이 매우 큰 산업분야로 영화 아이언맨, 스타워즈 등 주로 미래시대를 배경으로한 영화에 등장하는 진보된 영상디스플레이 기술이다.


'홀로그램' 기술은 각종 B2C, B2B상품판매, 공연·예술·엔터테인먼트 분야, 상업용 옥외광고, 군사훈련 시뮬레이션, 건설산업, 실내인테리어 연출 등에서 할용할 수 있다. 또한 멀리 떨어져 있는 대상의 실물 그대로 실내공간에 구현하는 원거리 영상통신(현재의 영상통화를 대체할 미래의 영상통신)에도 적용 가능하다.


장민수 함지 대표이사는 "회사의 궁극적 목표를 미래사회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가장 중심역활을 하는 기업으로 삼고 있으며 그 중 전문분야인 '3D홀로그램' 기술 개발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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