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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나눔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롯데하이마트

오경희 기자 ㅣ okhee@chosun.com
등록 2021.04.08 05:00

롯데하이마트 '맘(mom)편한 하이드림' / 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소외 아동과 독거 노인, 워킹맘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중소 파트너사와 해외 결연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2006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행복 3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조손 아동 220여명을 후원해왔으며 후원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을 재원으로 마련했다. 올해 3월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아동보호 전문기관 다섯 곳과 위탁가정 센터 여섯 곳을 지원했다. 2월 성인이 되어 보호가 종료되는 결연 아동에게는 사회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가전제품을 선물했다. 1월에는 코로나 19 사태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600여명 아동에게 간편식과 방역용품으로 구성된 세이프박스(SAFE BOX)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과학 및 IT를 중점으로 아동 교육 활동에도 앞장선다. 2018년부터 진행해 온 ‘Hi 과학교실’은 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가전제품 작동 원리를 교육한다. 아동들은 직접 가전제품 만들기 키트를 제작해보기도 한다. ‘Hi 과학콘서트’는 조금 더 큰 규모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과학 유튜버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과학 마술쇼 등을 선보여 아동들의 흥미를 이끈다.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비대면 ‘Hi 과학교실’과 ‘Hi 과학콘서트’에는 480여명 아동이 참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독거노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6월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독거노인 200가구에 선풍기와 위생키트를 기증했다. 11월에는 독거노인을 위해 어깨 찜질기와 하이마트 PB 브랜드인 하이메이드 전기요를 전달했다. 기증품 중 어깨 찜질기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제작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2018년부터 저소득 가정 엄마와 아이에게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mom편한 하이드림’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와 자녀의 사연을 모집하며 총 70여명에게 태블릿, 카메라 등 희망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2014년부터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해외 빈곤아동 100명과 결연을 맺고 교육, 보건 사업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선별 진료소를 지원하고 중소 파트너사에 무상으로 방역을 제공하는 듯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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