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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의료재단,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최전선에서 의료 방어에 총력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1.04.08 05:00

씨젠의료재단 코로나 19 검사 현장 / 씨젠의료재단 제공

질병 검사 전문의료기관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관하고, 조선일보,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0회 2021 사회공헌대상’에서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CSV) 부문을 5년 연속 수상했다.

씨젠의료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검사를 수행하며, 감염병의 확산을 막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리나라뿐 만 아니라, 카자흐스탄에서는 민간의료기관 최초로 코로나 19 검사기관으로 정식 승인을 받았으며, 드라이브스루, 워크스루 검사소를 이용한 검체 채취와 분자진단 검사 시스템을 통해 카자흐스탄의 방역에 공헌하고 있다.

사회공헌을 기관의 핵심가치로 삼고, 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웃사랑실천 의료봉사 · 어르신 건강검진 지원 ·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 헌혈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 카자흐스탄 등 해외 지역에서의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2018년 농짱씨젠 보건소, 2019년 다이안씨젠 보건소를 설립하고 베트남 정부에 기부하면서 해당 지역이 보건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일조하였다.

향후 씨젠의료재단은 코로나 19의 종식과 질병검사 기술의 발전을 위해 해외 보건의료 관계자에게 진단검사의학 및 병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학술 심포지엄 및 세미나 등 의학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천종기 이사장은 “사회공헌은 우리 재단뿐 만 아니라 모두를 발전하고 성장케 하는 핵심요인”이라며, “사회공헌을 통해 질병 확산을 막아,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려운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주고 있는 임직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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