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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개인과 기업 모두를 위한 ESG 금융 파트너

오경희 기자 ㅣ okhee@chosun.com
등록 2021.04.08 05:00

한국씨티은행이 ESG와 관련하여, 다양한 서비스 및 상품을 제공한다. / 한국씨티은행 제공

한국씨티은행은 ESG와 관련하여, 기업과 개인 고객을 위한 믿을 수 있는 금융파트너가 되기 위해서 다양한 서비스 및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Best ESG Bank」를 전략 목표로 설정하고 ESG 금융 확대를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K-SURE의 그린 뉴딜 관련 금융지원 확대 정책에도 함께 하고 있다.

2020년 하반기부터 대기업 고객들의 재무 담당 임원과 씨티은행의 글로벌 ESG 전문가들 간의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증대되고 있는 ESG의 중요성에 대해 상기시키고 관련 우수사례들을 살펴보는 등 국내 대기업들이 ESG와 관련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발맞추어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 기업의 수출 및 해외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소재・부품・장비 분야 외 신산업 분야뿐 아니라 그린 에너지 및 그린 모빌리티 분야와 수출을 촉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우대조건으로 대출을 공급하기로 하고 K-SURE는 해당 대출에 대한 우대조건의 보험 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국씨티은행은 그린산업을 포함한 한국미래 산업의 해외시장 선점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ESG를 ‘멈출 수 없는 트렌드(Unstoppable Trend)’이자 올해 투자자들이 주목할 만한 주요 투자 테마로 보고 개인 고객들을 위해서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현재 한국씨티은행은 친환경 및 기후변화, 책임 투자와 관련하여 5개의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 뮤추얼펀드 잔액에서 약 10.6%를 차지할 만큼, 고객들의 관심 또한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ESG에 대한 투자 수요 증가로 투자자들이 ESG 테마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 대안들이 등장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추어, 지난 3월에는 ESG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국 런던 현지에서 ESG 펀드를 운용하고 포트폴리오 매니저를 연결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ESG 라인업 또한 한층 더 강화해 나아 가겠다는 입장이다.

한국에서도 지난 2011년에 영등포지점을 개설하면서 국내 은행 중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인 LEED (Commercial Interior 부문의) Silver 등급을 취득하였으며, 2016년과 2017년에 걸쳐서 개설된 서울센터, 도곡센터 그리고 분당센터 등에서도 LEED Certified 등급의 인증을 취득 하였다. 그리고 2019년 시작된 본점 이전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영등포 영시티 빌딩과 신문로 씨티뱅크에서도 각각 LEED Gold 인증과 LEED Silver 인증을 받는 등 사무공간을 통해서도 저탄소 경제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해오고 있다.

또한 한국씨티은행은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우리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참여형 사회공헌 (Employee participation), 장기적 사회공헌 (Long-term commitment), 선도적 사회공헌 (Leading activity)이라는 3가지 운영 원칙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환경과 관련하여, 지구 평균 온도 상승 1.5℃ 이내 유지 목표 이행을 위하여 WWF-Korea (한국세계자연기금)와 기후 행동 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Change Now for Tomorrow)’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나 텀블러 사용 등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그린 캠페인(Green campaign)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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