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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플랫폼'으로 고객 서비스 강화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1.11.08 11:39

최근 금융 분야에서도 '언택트(Untact)' 바람이 불며, 고객들에게 얼마나 신속하고 편리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느냐가 업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대부분의 은행 업무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제공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층도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편의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추세다.


이러한 상황에서 애큐온저축은행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롭게 개편한 '모바일뱅킹 플랫폼 2.0'의 경우 월평균 방문 횟수가 플랫폼 출범 이전 6개월 대비 12배, 월평균 신규 가입 회원 수는 14배 가까이 증가했다. 모바일뱅킹을 이용한 예·적금 상품의 월평균 신규 취급액은 출시 전 같은 기간보다 4배가량 늘었다. 예금 상품의 모바일 앱 채널 가입 비중은 9.4%에서 22.9%, 적금 상품의 모바일 앱 채널 가입 비중은 38.7%에서 87.7%로 확대됐다.


애큐온저축은행의 '모바일뱅킹 플랫폼'은 고객에게 신속한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앱 설치 후 회원가입에 필요한 절차를 3단계로 최적화해 고객이 단 1분 이내에 모바일뱅킹 가입을 완료할 수 있다. 일체의 서류 제출 없이 모바일 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자동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고객 기호에 맞춘 인증과 메뉴를 채택해 가장 편리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보안성이 확보된 FIDO 인증(지문, 홍채, 안면 등)을 도입해 고객이 선호하는 인증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메인 화면을 MY, 상품, 혜택 등 3가지 메뉴로 구성해 가독성도 높였다. 또한, 휴대폰 번호를 활용한 이체서비스와 계좌번호복사 자동입력, 간편자동이체 등 유용한 기능도 추가됐다. 아울러 오픈뱅킹 등록, 잔액모으기와 같은 핵심 기능은 물론, 전 계좌조회, 한도금리조회 등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메인 화면에 배치해 고객이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트렌드와 언택트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모바일을 활용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멤버십 프로그램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며 "더욱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즐거움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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