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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모바일 앱, '고객 중심' 진료 서비스 앱 리뉴얼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1.11.09 15:42

최근 의료업계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화두다. 진료부터 약 구입까지 디지털 환경을 활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는 코로나19 이후 한시적으로 허용된 원격의료 덕에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진료도 모바일 중심으로 바뀌어가는 환경 속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병원들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난 9월 출시된 '삼육서울병원 모바일 앱'은 환자들이 진료예약부터 결제까지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육서울병원 모바일 앱'은 간편 설치 및 회원가입을 통해 진료예약 및 조회, 진료비 결제, 검사결과 조회, 의료진 찾기, 약 처방 내역확인, 진료비 하이패스 등록 및 주차등록, 실손보험 청구 등 병원 진료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오늘의 일정' 기능을 통해 예약된 고객이 병원을 방문하는 순간부터 진료를 마치고 주차장을 나가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을 모바일 앱 화면에서 안내한다. 입원환자도 입원부터 퇴원까지 입원생활 안내, 회진일정, 수술현황 조회, 검사결과 및 입원 처방약 조회 등 모든 과정에 대한 안내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건강검진 예약 및 안내, 검진결과 확인, 진료이력 조회, 차량등록 등 병원 내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으로 절차가 강화된 병원 출입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모바일 앱에서 사전 문진표 작성 및  QR체크인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출입이 가능하다.


양거승 병원장은 "이번 모바일 앱 리뉴얼을 통해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육서울병원은 고객 중심의 진료 환경 구축을 위한 서비스 개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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