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매일유업, 전문성과 진정성을 가진 사회공헌활동 지속

박금지 기자 ㅣ kj5767@chosun.com
등록 2022.03.31 09:40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세상을 생각하며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소수의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 제조는 물론, 예비엄마교실 운영을 통한 출산장려활동,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무상 분유 지원 사업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매일유업은 기업 특성을 살려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를 생산해 오고 있다. 100만 명 중 1명꼴로 태어나는 희귀난치병 PKU를 비롯하여, MPA, Protein-Free 등 8종 12개의 희귀 특수분유를 생산한 지 올해로 22년째가 됐다. 특수한 식이요법이 아니면 장애아가 되거나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심각한 증상에도 불구하고 수만 명 중 1명 비율로 발생하는 특수 질환이라는 이유로 외면당해오던 특수분유를 매일유업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다. 또한 식이에 많은 제약이 있는 환아 가족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희망을 주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는 ‘PKU가족캠프’ 행사도 1회부터 해마다 빠지지 않고 지속적인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으며 2013년부터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질환의 특성상 외식이 어려운 환아 및 가족들을 위해 특별한 레시피로 만든 만찬을 선물하는 ‘하트밀 (Heart Meal)’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매일유업이 40년 넘게 진행하고 있는 국내 최초로 무료 임신육아교실 ‘앱솔루트맘스쿨’ 행사는올바른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신뢰성 있는 정보와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올바른 태교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매일유업의 대표적 활동 중 하나인 ‘앱솔루트맘스쿨’은 그 사회공익성과 모자보건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사부장관 표창, 대통령 표창, 국민훈장 목련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였으며 최근에는 ‘베이비샤워’, ‘베이비문’ 등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며 지속적으로 육아정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제는 상식처럼 되어버린 재능기부 활동 역시, 매일유업은 회사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형태로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국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여러 지원 활동이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분유 지원, 이유식 교실, 공장 견학 등으로 활동을 넓혀왔다. 단순히 현물이나 현금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이민 여성들이 건강한 출산과 올바른 육아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매일유업 다문화 지원 활동의 핵심이다.


한편 매일유업은 소외된 독거노인의 건강 증진과 고독사 방지를 위한 '우유 안부 캠페인'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세대에 매일 우유배달을 통해 노인 안부 문의 및 고독사 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목사)은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안부를 묻는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매일 우유를 배달하되, 전날 배달한 우유가 남아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매일유업은 2016년부터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의 후원사로 참여하여 매년 정기후원은 물론, 21개의 가정배달 대리점과 200여 명의 배달원 등 가정배달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CSV(Create Shared Value)를 창출하고 있으며 2020년 6월에는 ‘1%의 약속’을 발표,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매출 1%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후원하고 있다.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2021년 기준 서울시 22개 지역 3,073세대의 독거노인에게 ‘소화가잘되는우유’를 배달하고 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