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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가맹점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ESG경영’ 나서

박수민 기자 ㅣ adio2848@chosun.com
등록 2022.04.01 13:48

SPC그룹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ESG 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SPC그룹은 식품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특성을 살려 본사와 전국 6,500여 가맹점이 함께 긴밀한 협력으로 ESG 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쳐 ‘프랜차이즈 ESG경영’의 표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SPC그룹은 각 계열사에 ESG 사무국을 운영하며, ‘농가상생 모델 확대’, ‘친환경 활동’, ‘취약계층 자립 지원’, ‘투명하고 책임있는 경영’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사회와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특히 SPC그룹은 코로나19, 기상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를 돕는 ‘ESG행복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해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 사용을 대폭 늘리며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나아가 우리 농가에 안정된 판로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는 단순한 농산물 구매를 넘어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한 좋은 제품을 개발해 중장기적으로 우리 농산물의 꾸준한 소비에 기여하기 위한 상생경영 모델이다. SPC그룹은 평창군 감자, 제주도 구좌당근, 논산 딸기, 무안 양파, 풍기 인삼, 논산 비타베리 등 농가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잇달아 체결했으며 해당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등의 브랜드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논산 딸기 농가 신품종 확대와 청년농부 지원에 나섰다. 논산 청년농부들이 키운 ‘비타베리’ 품종 베이커리 제품 최적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참여하고, 판로와 수익 확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파리바게뜨를 통해 신제품을 출시했다. 비타베리 재배 청년농부들은 신제품 홍보모델로도 기용됐다. SPC그룹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비타베리를 포함한 논산 농가가 재배하는 딸기 80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가 신품종 재배 확대 및 품질개선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도록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올해 ESG행복상생 프로젝트는 농산물 수매와 제품화를 넘어 농산물 신품종 확대, 청년농부 육성 등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회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저변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힌편,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는 지난 2020년 9월 코로나19로 급식 수요가 줄고,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해 강원도 평창군과 ‘감자 소비활성화 MOU’를 맺고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평창감자를 활용한 빵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고, 11월에는 두번째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 농가가 재배하는 구좌당근을 비롯해 양배추, 월동무 등을 수매하고 구좌당근 케이크 등을 출시해 소비 촉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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