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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이 인정한 지속가능 브랜드 ‘한솥’,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 나서

박수민 기자 ㅣ adio2848@chosun.com
등록 2022.04.01 16:49

한솥은 창업 초기부터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이념 아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며 기업 차원에서 실천이 요구되는 ESG 경영에 지속적으로 매진해왔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정직한 맛과 엄격한 품질의 식재료를 통해 고객들에게 가격 이상의 만족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구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겸손과 상생의 철학으로 윤리경영을 고수하며 외식 프랜차이즈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지구와 환경을 위한 지속 가능한 메뉴 개발 및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힘쓰는 것은 물론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필(必)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도시락 업계의 친환경 바람을 주도하고 있다. 채식 트렌드를 반영해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비건 신메뉴를 지속 선보이고 있으며 십여 년 전부터 미강(쌀겨)끼리의 마찰로 불순물을 제거한 신기술 세척방식인 무세미 가공방식을 도입해 연간 3만톤 이상의 물을 절약하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과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기존 일회용 숟가락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30% 줄인 숟가락을 적용하고 있으며, 일회용이 아닌 다회용 수저세트를 별도 제작해 판매할 계획에 있다. 매월 제작되는 전단지에는 친환경 식물성 원료인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패션 스타트업과 협업해 제작한 리사이클 페트 원단의 친환경 한솥 유니폼을 전 점포에서 착용할 예정이다. 활동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친환경 유니폼은 고객과 가장 먼저 만나는 지점에서 한솥의 ESG 경영 가치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솥은 환경보호와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강원 및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가맹점 및 본부와 본부임직원 모두 합심해 긴급 지원을 결정하고, 2,0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눈 바 있다. 이 밖에도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더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창업 초기부터 선진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기본 원칙을 지키며 가맹점과 협력업체를 우선하는 상생철학을 바탕으로 윤리경영을 고수해오고 있다. 그 결과 가맹점의 매출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협력업체 또한 오랜 기간 상생 관계를 유지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창업 이래 지금까지 가맹점과의 분쟁이나 법적 소송이 단 한 건도 없는 기록은 한솥의 윤리경영을 고스란히 대변해주고 있다.


이 같은 한솥의 ESG 경영은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최초로 UN 식량시스템 정상회의(UN Food Systems Summit) 중소기업 행동공약(Commitment to action SME Pledge)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뤄내며 국내를 넘어 세계 최상위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솥은 대한민국 식품 중소기업을 대표해 전 세계 730개 기업들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국내 식품업계에 중요한 업적을 남겼다. 한솥은 이미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협회가 발표한 ‘2021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The 100 Most Sustainable Brands 40)’에 등재된 바 있다.


한솥 관계자는 “2022년에도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가며 ESG 경영 체제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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