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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코리아-한국조선해양, 디지털 트윈 기반 선박 관리 플랫폼 개발 '맞손'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2.05.19 09:24

유니티 엔진·기술 바탕의 XR-AI 기반 Smart & Safe 선박 설계 기술 개발 목적
가상 선박 및 조선소 시뮬레이션, Smart & Safe 선박 설계를 위한 기계학습 및 AI 기술 개발 등에 방점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왼쪽)와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장광필 전무가 스마트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니티 제공

유니티 코리아가 한국조선해양과 ‘XR-AI 기반 Smart&Safe 선박 설계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니티와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MOU를 통해 유니티 엔진과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기반 선박 관리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유니티는 한국조선해양의 스마트 선박 및 스마트 조선소 플랫폼 구축 협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12일 MOU 체결식을 가지고 ▲가상 선박 및 조선소 시뮬레이션 및 자동 설계 기술 개발 ▲ AR(증강현실) 기반 선박 원격 지원 기술 개발 ▲Smart & Safe 선박 설계를 위한 기계학습 및 AI 기술 개발 등의 부문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향후 연구를 통해 두 기업은 설계 자동화, 가상 제조 디지털 플랫폼 개발, AR 기반 선박 기능 및 안전 점검 원격 지원과 재해 방지 방안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니티는 MOU 이후 한국조선해양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AI(인공지능)와 XR(확장현실) 등 기술 기반 선박 설계 관련 기술을 지원한다. 한국조선해양은 유니티 엔진과 기술을 적용한 신규 비즈니스를 선보이고, 가치사슬 혁신을 이끄는 비즈니스 리더 자리를 공고히 다질 전망이다.

실시간 3D 콘텐츠를 제작 및 운영하는 플랫폼인 유니티는 전 세계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 실감미디어 등 메타버스 관련 기술을 꾸준히 확보해 AEC(설계, 엔지니어링 및 건축)와 ATM(자동차, 운송 및 제조)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는 “유니티 엔진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조선해양과의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선박 및 스마트 조선소 협업에서도 업계 디지털 혁신을 이끌 만한 고차원적 플랫폼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장광필 전무는 “세계적인 3D 게임엔진 개발 기업인 유니티와의 협업으로 선박 및 조선소의 디지털 전환 및 기술 고도화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세대 디지털 및 친환경 선박 분야 기술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최첨단 기술 혁신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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