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클래스 제공

 1회 체험권 플랫폼 '움클래스'는 헬시플레저·바디프로필 등 자기관리에 관심이 커진 상황에서 필라테스, 요가, 발레, 헬스 등을 우리 동네 레슨 체험권을 통해 부담없이 경험해보고 해당 센터에 등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8월 비즈니스 특허 출원한, 클래스 개설 주체와 수강생 간 중개 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는 체험권을 결제하고 센터의 레슨·시설을 경험해본 후 리뷰 작성과 함께 무료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체험으로 방문한 이용자를 회원으로 만들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움클래스는 올해까지 '구매 연계형 체험권'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고 설명하며, "구매 연계형 체험권은 이용자가 센터에서 등록한 정규 수강권 구매 시 체험 레슨비를 환급받는 기능으로, 더 많은 센터가 부담 없이 참여하고 이용자는 더 많은 곳에서 경험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준 움클래스 대표는 "특허 출원한 체험·환급 프로세스는 비효율적인 전단지 홍보의 낮은 전환율과 그룹 레슨 빈자리, 그리고 강사 관리 노하우를 통해 탄생했다"며 "이용자에게는 부담 없이 경험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센터에게는 방문과 체험 고객을 늘려 정규 수강권 등록의 기회를 만들어 매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