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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공장 전시회서 산업현장 디지털전환 솔루션 선보인다

안정문 기자 ㅣ stablegate@chosun.com
등록 2022.11.15 16:39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2022)서 서울테크노파크와 공동 부스 운영
5G·AI·IoT 기반 솔루션 9종 전시…스마트팩토리 전환 희망 기업 대상 컨설팅 지원

LG유플러스가 스마트팩토리 관련 국제 기술 전시 박람회인 '제4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2)'에서 산업 현장의 디지털전환(DX)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소개한다./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스마트팩토리 관련 국제 기술 전시 박람회인 '제4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2)'에서 산업 현장의 디지털전환(DX)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SMATEC2022는 제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관련 기술을 전시하는 행사로 16일부터 1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유플러스는 서울테크노파크와 함께 공동부스를 운영한다.

양측은 중소·중견기업 대상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및 디지털 혁신을 위해 8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공동부스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생산·설비·안전·환경 4가지 분야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9종을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5G 전용망, 5G USB 동글 등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기본이 되는 솔루션을 비롯해 △작업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지능형 CCTV' △하나의 디지털키로 다양한 자물쇠를 관리하고 사용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전원 스마트 도어락' △제조 과정 중에 발생하는 이상상황을 감지하는 '생산라인 이상감지' △AI를 활용해 불량률을 줄일 수 있는 'AI 비전검사' 등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부스를 방문한 고객은 △공장 내 설비의 교체 시기를 확인할 수 있는 '모터진단' △전류·온도 등 데이터를 수집해 생산수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생산성 모니터링' △무선 진동 센서에 기반해 설비의 수명을 예측할 수 있는 '설비예지보전' 등 솔루션도 살필 수 있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은 "더 많은 제조업 기업들이 LG유플러스만의 고유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 참여를 결정했다"며 "LG유플러스의 솔루션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하고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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