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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3 최종 우승자는 ‘LEST’

전선하 기자 ㅣ seonha0112@chosun.com
등록 2023.11.06 18:01

4세트 내내 한 턴 차이의 아슬아슬한 승부 끝 3 대 1로 'LEST'가 SWC 역사상 최초 2회 우승 달성
LEST에게 상금 10만 달러와 챔피언 상징 영예의 'SWC 2023' 우승 트로피 수여

그 어느때보다 치열했던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3(이하 SWC2023)’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지난 4일 개최된 컴투스(대표 이주환)의 SWC2023 월드 파이널에서 중국의 'LEST'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며 최초로 세계 챔피언 자리에 두 번이나 오르게 됐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만큼 8강부터 불꽃 튀기는 승부가 계속됐다. 8강에서는 'DILIGENT-YC'와 'LEST', 'TRUEWHALE'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승리를 차지했고, 'PINKROID'도 3 대 1로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내며 4강행 열차에 합류했다. 이후 'LEST'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DILIGENT-YC'를, 'TRUEWHALE'이 유럽의 강호 'PINKROID'를 3 대 1로 꺾어내면서 미국 대 중국의 구도를 형성했다.

마지막 경기는 결승전 답게 매 세트 아슬아슬한 차이로 승부가 결정될 만큼 두 선수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1세트에선 'LEST'의 빛 속성 웅묘무사가 적의 공격을 지속적으로 버텨내며 승리를 가져갔으며, 2세트에선 'TRUEWHALE'의 물 속성 드루이드가 크게 활약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지는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로 딱 한 턴 차이의 승부가 펼쳐졌다. 3세트에선 'LEST'의 빛 속성 요괴무사가 마지막 순간에 상대 불 속성 오라클을 공격하는데 성공하며 먼저 매치 포인트를 따냈으며, 4세트에선 불 속성 비스트라이더가 'TRUEWHALE'의 바람 속성 슬레이어와 불 속성 사막여왕의 협공을 버텨내며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최종 우승자 'LEST'에게는 상금 10만 달러(약 1억3500만 원)와 'SWC2023' 우승 트로피가 수여됐다.

SWC는 2017년부터 올해로 7회째 개최되고 있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다.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 간 예선과 지역컵이 진행됐으며, 마지막 월드 파이널을 통해 세계 최강자를 선발하고 올해 축제를 마무리했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태국어 등 총 13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생중계된 이번 월드 파이널은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채널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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