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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 편리성 높인 증권 앱

전선하 기자 ㅣ seonha0112@chosun.com
등록 2023.11.15 10:33

앱 어워드 코리아 2023 증권 부문 | 삼성증권(주) '삼성증권 mPOP’

사진제공=삼성증권(주)

최근 삼성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mPOP’은 매매 속도와 같은 종합 트레이딩 앱으로써의 기본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모바일 고객 특성을 반영해 복잡함을 덜어내고 핵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개편된 mPOP은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편리성을 높였다. 관심 종목을 쉽고 빠르게 확인하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관심그룹을 상단에 배치하고, 국내/해외 주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합화면을 마련했으며, 비상장주식과 신주인수권 같이 거래 시장이 달라서 매매를 하려면 이동해야 했던 주문 화면을 통합해 하나의 주문 화면에서 매매 가능하도록 했다. 해외 종목의 경우 현재가와 주문 화면에 장 운영 정보를 제공해 글로벌 투자도 한 눈에 보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고객이 핵심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통합검색을 적용해 키워드만 알고 있어도 관련 종목이나 투자상품, 투자정보, FAQ 등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 고객의 잔고와 관련 시장 정보, 매매현황 정보를 통합화면 ‘HOME’에서 제공해 핵심 정보를 수시로 한눈에 파악하고 바로 투자까지 이어지게 했다. 관심 있는 종목의 최신 뉴스와 리포트 투자정보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처음 앱을 접하더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UX/UI를 개선했다. 장시간 이용해도 피로감을 줄일 수 있도록 밝은 색 테마를 적용했고, 가독성이 높으며 숫자가 명확하게 보이는 글꼴을 적용했다. 또 고객 중심 언어를 적용해 보다 쉽고 친절하면서도 명확한 표현을 전반에 사용 중이다.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다양한 그래픽 요소로 시각화했다.

삼성증권은지난해 2월 트레이딩, 금융상품, 뱅킹 및 투자정보/연금 등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개편했다. 또, 국내 최초로 낮에 거래하는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시대’를 열어 10호가 및 잔량을 제공하고 있다. 해외채권을 매수할 수 있는 ‘해외채권 모바일 매매 서비스’도 선보였다. 국내외 주요지수 화면 개편, 기준금리 등 시장지표 데이터 추가를 통해 투자정보 제공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편리하고 안전한 트레이딩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올해 2월 나스닥100, S&P500 등 지수 선물 거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해외파생거래까지 mPOP 하나로 거래가능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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