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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만 가입자 보유한 서울시 대표 모바일 간편결제 플랫폼

박수민 기자 ㅣ adio2848@chosun.com
등록 2023.11.15 10:36 / 수정 2023.11.16 14:08

앱 어워드 코리아 2023 공공서비스 부문 | 서울특별시 '서울페이플러스 앱'

사진제공=서울특별시

서울Pay+는 190만 가입자, 21만 가맹점을 보유한 서울시의 대표 모바일 간편결제 플랫폼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결제, 정부·시·자치구 정책지원금 지급, 시정 홍보 및 정책뉴스 안내 등으로, 핀테크를 활용한 금융·행정·정책의 종합 플랫폼으로 우뚝 서 나가고 있다.

이용자는 서울Pay+를 통하여 할인된 가격의 모바일형태의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결제하며, 소상공인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가 “0원”이며, 서울Pay+를 통하여 매출관리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손목닥터9988 서울페이머니 등 정부·시·자치구의 각종 정책 지원금·장려금을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사용처를 목적에 맞게 제한하여 효과성과 투명성을 겸한 정책지원금 지급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시·자치구 주요 정책뉴스를 전하고, 서울지갑, 비지트서울, 엠보팅 등 다양한 정책관리채널을 운영하며 행정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Pay+는 2022년 3.0버전을 오픈하며 복합결제(상품권+카드결제), AI챗봇 상담기능, 맞춤형 정부 지원금 서비스를 도입하여 서비스를 대폭 개선하였고, 2023년 9월에는 기존의 QR코드·바코드 결제에 더하여 터치결제 서비스(삼성페이 작동 기종 한정)를 도입하여 결제 편의성을 더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인섭 소상공인담당관 결제환경개선팀장은 “앞으로 서울Pay+의 발전을 위한 고민과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을 통해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사랑받는 앱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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