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중 3학년 대상 AI 코딩 교육과 실습
AI 활용 및 디지털 윤리 토론 진행
영흥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KT 대학생 IT 서포터즈’ 구성원들에게 AI 코딩 강의를 들으며 실습을 하고 있다./KT 제공
KT는 전날 KT 대학생 IT 서포터즈(KIT)가 인천시 옹진군 영흥중학교에서 2025년 첫 번째 ‘찾아가는 인공지능(AI)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KIT 봉사단원들은 영흥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AI 코딩 플랫폼과 코딩 로봇으로 실습교육을 함께 했다. 또 올바른 AI 활용과 디지털 윤리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인생 선배로서의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KIT는 지역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KT가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IT 봉사단이다. KT 임직원과 전문가의 코칭 하에서 직접 AI 코딩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는 성장주도형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대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찾아가는 AI 교육’에 참여한 영흥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AI 시대의 올바른 AI 활용과 디지털 윤리에 대한 교육을 듣고 있다./KT 제공
지난해에는 인천 옹진군 백령중학교와 전북 익산시 성당중학교에서 ‘찾아가는 AI 교육’을 진행했고 올해는 영흥중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AI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는 “KIT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AI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성장을 위한 동기 부여의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KT는 다양한 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T 대학생 IT 서포터즈’ 구성원과 영흥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찾아가는 AI 교육’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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