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차이나, 광화문 초대형 전광판에 전역 기념 영상 공개
6월 11일부터 3일간 매시 30분(9시 30분~18시 30분)에 송출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 대형 전광판에 정국의 전역 축하 영상을 선보이는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돌아온다. 전 세계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6월 11일’, 정국의 전역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글로벌 팝스타의 귀환을 빛내기 위해 그의 팬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환영의 뜻을 표현하고 있다.
가장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곳은 서울의 중심 광화문 한복판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이다. 오는 11일 가로 22m, 세로 60m에 달하는 크기의 화면에 군생활을 무사히 마친 씩씩한 정국의 모습이 방영될 계획이다.
정국의 중국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디지틀조선일보의 코리아나호텔 외벽 전광판을 통해 전역 기념 영상을 선보이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4월 국내 최대 길이로 리뉴얼된 코리아나호텔 전광판은 광화문 광장 어디서든 눈에 띄는 압도적 규모로 뉴욕 타임스퀘어를 능가한다.
4K 이상의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스크린에 멋진 정국의 모습이 담겨 그의 귀환을 환영하는 팬들의 마음이 생생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국의 영상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매시 30분에 1분간 송출된다. 전역 당일인 11일에는 오후 6시 11분에 맞춰 한 차례 추가 송출도 예정돼 있다.
이번 팬 광고는 단순 전역 축하를 넘어 BTS 데뷔 12주년과 정국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기념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전역일(6월 11일)과 BTS 데뷔일(6월 13일)이 나란히 맞물려 팬들에게는 ‘기억해야 할 3일’이 된 셈이다.
디지틀조선일보 전광판 관계자는 "정국의 영상과 사진이 방영되는 이 특별한 3일이 광화문 거리를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머리속에서도 오래도록 기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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