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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타일, 도쿄 XR & 메타버스 박람회서 AI PHOTO TIME 공개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5.06.27 10:46

/내스타일 제공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이색 체험 콘텐츠가 일본 도쿄를 찾는다.

AI·블록체인 융합 기술 기업 내스타일(대표 이용균)이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도쿄에서 개최되는 ‘도쿄 XR & 메타버스 박람회(XR & Metaverse Fair Tokyo)’에 참가해, 자사의 AI 포토 키오스크 솔루션 'AI PHOTO TIME'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AI PHOTO TIME’은 생성형 AI와 얼굴 분석, 이미지 변환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포토 키오스크로, 현장에서 즉석으로 내 얼굴을 캐릭터 이미지로 만들어주는 신개념 체험 콘텐츠다. 다양한 스타일의 캐릭터로 변신해 볼 수 있으며, 생성된 캐릭터 사진은 QR 다운로드를 통해 소유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해당 서비스는 이미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몰 내 KOREA360 체험존에서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현지 관람객들은 자신만의 사진을 즉석에서 생성하고 NFT로 소장하는 경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한류 팬들에게도 신선한 디지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내스타일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본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는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어, 색다른 디지털 경험을 원하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내스타일 관계자는 “KOREA360 두바이 체험존에서의 호응을 바탕으로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AI 포토 서비스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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