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사장 안형준)은 국내 AI 생태계의 도약을 위해, 방송망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정밀 측위 서비스인 MBC-RTK와 피지컬(Physical) AI와의 적극적인 만남을 고민하는 '2025 피지컬 Ai와 MBC RTK 컨퍼런스'를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 Google Cloud의 김태형 머신러닝솔루션 리드(공학 박사)가 '최신 AI 동향과 google cloud의 생성형 AI Gemini의 최신 기술 동향'발표를, 국내 피지컬 AI 업계를 대표하는 ▲마음AI의 원미르 사업팀장이 'Next chatGPT 피지컬 AI가 여는 새로운 시장'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며, MBC 혁신성장본부 이승호 팀장도 단상에 서서 '피지컬 AI 시대의 MBC RTK'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발전 가능성을 진단한다.
또,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센티미터급 고정밀위치 인프라인 MBC RTK를 스마트 건설 플랫폼, AI 모빌리티 분야(버스 택시, 배달오토바이 등 자율주행 분야)에서 국내외에서 상용화했거나 AI기술과 접목하여 심도 깊은 R&D하는 실사례를 접할 수 있다.
혁신적인 AI 기술을 가진 혁신 기업인 ▲메이사 김동영 대표 ▲모토브 임우혁 대표 ▲대동 박화범 팀장 ▲그린라이드 여태환 대표 등이 연단에 서서, AI 기술과 RTK를내장한 혁신적인 상용 모델 및 R&D 사례 발표를 한다.
MBC 혁신성장본부 최형문 국장은 행사 취지에 대해 “MBC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K-방송망 기술인 MBC-RTK를 바탕으로 로보틱스 분야에서도 적지 않은 역할을 해왔듯 국가적인 과제로 떠오른 피지컬 AI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이날 컨퍼런스가 글로벌 경쟁을 앞두고 독보적인 ‘K-피지컬AI 생태계’를 준비하는 국내 AI 업계와 업체들이 한층 단단히 뭉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10일) 행사는 오후 13시 50분부터 식전 행사로 시작되며, 장소는 MBC 상암 본사 1층 골든마우스홀로 한국피지컬AI협회 임원단이 주요 외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주관 부서인 MBC 혁신성장본부(이승호 팀장)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