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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액티비아 부스트샷3’ 출시 3개월 만에 100만 병 판매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5.09.11 16:04 / 수정 2025.09.11 16:10

/풀무원다논 제공

풀무원다논의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가 선보인 신제품 ‘액티비아 부스트샷3’는 액티비아의 체온 활동 유산균을 기존 대비 3배 담은 제품으로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병을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액티비아는 프랑스 다논 연구진이 수십 년 연구 끝에 개발한 핵심 유산균 ‘비피더스 액티레귤라리스’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이 유산균은 체온과 동일한 온도에서 배양돼 음용 시 장 끝까지 살아가는 유산균 섭취 함량이 증가하고 이는 배변 활동 원활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과학적 기술력 덕분에 액티비아는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발효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8년 ‘다논 코리아’를 통해 처음 소개됐으며, 2012년 풀무원과 다논이 합작한 풀무원다논을 통해 국내 생산과 연구 체계를 강화했다.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연구소와 전북 무주 생산공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한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액티비아 부스트샷3’는 100ml 샷 형태로, 액티비아 병 플레인 제품 대비 3배인 30억 CFU 이상의 체온 활동 유산균을 담았다. ‘설탕무첨가 플레인(50kcal, 당류 2g)’과 ‘아침에 사과(60kcal)’ 두 가지 맛으로 구성돼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소비자와의 접점 활동도 활발히 진행됐다. 연구실 콘셉트의 TV CF를 통해 체온 활동 유산균의 장 끝까지 살아가는 여정을 알렸고, 1만 병 규모의 샘플링을 진행해 기업, 산후조리원 등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제품 인지도를 빠르게 확산시키며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끌어냈다.

풀무원다논은 앞으로도 ‘액티비아 부스트샷3’를 중심으로 체온 활동 유산균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세계 판매 1위 발효유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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