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키이스트 제공
배우 배정남이 영화 '오케이 마담2'에 합류했다. 지난 2020년 개봉한 영화 '오케이 마담'에 이어 정현민 역으로 관객과 만나게 된 것.
13일 키이스트 측은 "배정남이 지난 10월 중순 촬영에 돌입한 '오케이 마담2' 캐스팅됐다"라고 전했다. '오케이 마담2'는 고공에서 비행기 구출 작전을 펼쳤던 가족이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에 의문의 초대를 받으면서 예측불허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액션 코미디 영화다.
배정남은 ‘오케이 마담’ 전편에 이어 정현민 역으로 다시 한번 스크린을 찾는다. 첩보 요원을 꿈꾸지만 현실은 구박덩어리 비행기 신입 승무원이라는 설정으로 친근하고 능청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던 그는 이번에는 새로운 무대인 크루즈를 배경으로 또 어떤 웃음을 자아낼지 기대를 모은다.
전편에 이어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이 함께하며, 새로운 멤버로 려운, 박진주, 최수영이 합류해 다채롭고 강력해진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배우들의 호흡 역시 관전 포인트다.
한편, 배정남은 모델 출신 배우로 영화 ‘보안관’, ‘영웅’, ‘마스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배우로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현재 배정남은 tvN 드라마 ‘스프링 피버’ 촬영 중이며, JTBC 드라마 ‘신의 구슬’은 촬영을 마치고 방송을 앞두고 있어 2026년에도 배정남의 다양한 활동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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